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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9 국내 증시가 뭔 조정이야.주식/한국주식 2024. 7. 19. 20:43
블로그 외 다른 활동을 하고 있어 잠시 글을 안 쓰고 있었지만
오늘 어이없는 기사를 한개 발견했다.
“오늘 단기 조정 압력 심화”…韓 증시 주의보
뉴욕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우리나라 증시도 단기적인 조정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19일 한국 증시 관련 수치에 대해 “MSCI 한국 지수 ETF는 1.7%, MSCI
www.edaily.co.kr
출처 : 이데일리 오늘 장 시작 전 올라온 기사이다.
과연 코스피는 그간 얼마나 올랐을까
코스피의 3개월 등락 그래프이다.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미국 증시는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면 차이는 극심하다.
미국의 증시 부양책은 한국의 부동산 부양과 동일하여 기업이 힘을 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기업의 재무와 주주 환원율을 높여준다.
나스닥 3개월 붉은 색 수직선을 기점으로 3개월 간의 나스닥 추이를 관찰할 수 있다.
나스닥이 언뜻봐도 10% 이상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코스피는 그렇지 않다.
코스피의 ADR 코스피의 등락비율은 거의 80% 선으로 저점을 그리고 있다.
이 차트의 의미는 올라간 주식의 수는 80개, 내려간 주식의 수는 100개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단순하게 어떤 코스피에 대한 일일적인 지표가 아닌 소수 장세가 계속 되고 있으며
급상승 종목을 보면 작전주 위주의 상승을 보여줌을 알 수 있다.
또한 누적되는 개인의 손실은 공매도에 대해 계속적인 피드백을 일으키고 있다.
과연 이게 옳은 증시인지, 옳은 정책 방향인지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대선 부양책으로 돈을 풀고 있는 미국과 긴축을 하고 있는 한국을 비교해보면 말이다.
그리고 그마저도 풀고 있는 금액이 부동산에 흘러가고 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한 해결책은 흐지부지 끝나가고 있다.
국내주식이 장기적으로 보면 자산에 대한 방어는 확실하게 되는 편이고
그에 비해 나스닥은 장기적인 투자가 확실하게 되는 시장이기에
ADR을 참고하여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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