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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증권 주식고수 타이틀 획득(23년 2월 3일)
    주식 2023. 3. 12. 19:01

    토스증권 주식고수
    토스증권 주식 고수 타이틀!

    목표와 후기

    23년 2월 3일부로 토스증권에서 주식고수 타이틀을 획득했다. 나중에 이 배지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사실 주식을 시작한 건 21년부터였으니, 토스증권 시스템은 실현손익금에 대해서는 전체 시드를 통해 계산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사실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는 건 그동안 주식에 대해 공부를 대충 했었고, 그에 따라 수익률보다는 손실률을 계산하는 경우가 더 많았었다. 

     

    최근 GDXU라는 금광주 3배를 들어가고 롱과 숏의 스위칭을 통해 손실은 거의 다 원상복구 한 상태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내년까지는 1억원을 모으고 싶다.

     

     

    토스증권의 이상한 시스템

    사실 토스증권의 커뮤니티에서 특정인이 의견을 작성하면 뱃지를 기반으로 하여 정보를 보여준다. 주식고수 등등 이외에 다양한 배지가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인플루언서이다. 인플루언서라는 어원 자체는 [ Influence  : 영향을 미치다]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연 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무작정 추종하는 사람은 주식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당장 네이버 종토방에만 들어가더라도 수많은 훌리와 안티가 가득하고 비관적인 여론이 많이 보인다. 이러한 시스템에 사실 상 배지 하나를 추가했다는 점은 토스증권만 할 수 있는 장점일지 시스템의 독일지는 아직 모르겠다. 인플루언서든 뭐든 간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주식 공부를 하는 다른 친구나 회사 과장님들과 주식 얘기를 하며 영감을 얻을 때가 많다. 거기에 대해서 실행을 하는 건 30% 대 수행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장 위험한 투자 방식이 타인이 만든 투자 방식에 본인이 수행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타인은 이미 수익실현을 하고 나간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투자 이유가 현실과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과거 다른 과장님이 인텔을 사라 해서 100만 원 대 손실을 겪은 경우도 있다. 물론 나도 인텔이 당시 조정을 많이 받았다는 점에 동의하여 매수하였지만 기존 선호하던 섹터와 차트에 대해서 기회비용을 날리고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에 잠정 손실은 더 컸을 것이다.

     

    주식은 결과론적 산출물이 나온다. 수익과 손실이다. 과연 장기간 지나서 맞았다고 믿는 사람이나 "여러분들은 기업의 가치를 사신 겁니다" 라고 한 사람이나 각각의 가치는 다르기에 산출물적 입장으로 봤을 때는 참고 정도로 가져가고 늘 팩트체크를 진행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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