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는 어디까지 갈까??...#달러 인덱스주식/미국주식 2023. 2. 28. 14:27
달러가 1개월 고점을 찍었다. 달러 어디까지 갈건데..
최근 증시가 많이 올랐던 부분이 조정을 받았다. 어차피 맞을 매였다. 증시는 차익실현이 나오는 구조이며 국내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롱 비중에서 숏 비중을 늘려가며 수익을 보는 부분이 있다. 물론 귀찮은 과정이다.
환율이 1300원/달러를 돌파하고 어느새 확인해보니 1323원에 안착해 있었다. 보통 달러 인덱스를 확인 안 해도, 원/달러가 올라간다면 달러 인덱스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달러 인덱스와 다른 선물과 증시에 대한 영향을 비교한 것은 아래 글에 정리를 했었다.환율이 올라간다!! 꽉 잡아~/ 달러 인덱스와 나스닥
달러 인덱스가 이상한데??.. 작년 1400원/달러 대 환율에서 점점 내려오더니 1200원/달러 환율로 내려온지 3개월도 되지 않았다. 미국 주식을 하는 나로서는 기존에 바꿔놓은 달러가 있었기 때문에
r-mercury115.tistory.com
조정의 카드
기존의 CPI 쇼크, PPI 쇼크, 고용 쇼크가 터져도 증시는 견인되었지만, 마지막 한 발, 근원 PCE 쇼크까지 터지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졌었다. 이와 관련하여 금리 추가 인상 및 동결 시점을 빌미로 조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연준이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나는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상한다면 이미 박살나버린 채권이 더욱 박살 날 것이다. 회사채든 국채든 어느 순간이 되면 이상한 현상들이 목격될 것이 뻔하다. 개인적으로 금리인상은 5.5% 초과해서 올리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금리의 동결 시점을 결국 맞추는 사람이 증시에서든 채권에서든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에 앞서서 슬금슬금 나오는 기사들을 찾아보았다.
#금, 금 가격 전망이 전반적으로 조정되었다.
금의 가격이 연초에는 2300 달러 또한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현재 가장 최근 기사에서는 2000달러 정도를 내다보고 있다. 이는 증시가 연초보다 불안함을 느끼는 상태이고 그에 따라 FEAR AND GREED INDEX를 기반으로 매수를 진행해도 꽤 쏠쏠한 수입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사가 나왔다는 것은 얼마 안되서 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호재 가능성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2월 1일에 시작된 금 값의 대폭락에 있어서 부터 큼직큼직한 뉴스가 없다가 다음 뉴스가 나오는 걸보니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가 맞다고 생각한다. 해당 기사로는 추락에 의한 어떤 현상을 설명하기 때문에 가까운 시기에 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관련된 금광주는 더더욱 저평가로 생각된다. 금의 시세와 금광주의 주가를 비교했을 때, 현재 패닉에 가까웠던 나스닥, 11월 달 주가에 머물러 있으므로 금광주는 나쁘지 않은 매수 시기라고 생각한다.
美 연준 ‘매의 발톱’에 국제금값 추락…연준 때문에 다시 오른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에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국제금값이 심상치 않다. 예상보다 약한 미국..
www.ekn.kr
나스닥과 달러와의 관계는 정반대,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위의 환율이 올라간다에 대한 접은 글에 상세하게 작성해 놓았다. 달러와 나스닥은 서로 반대의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최근 올라온 증시와 달러의 반등은 하나의 시사점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달러가 올라가고 나스닥은 내려가고, 달러가 내려가고 나스닥은 올라가고의 현상이 벌어지는데, 과연 둘다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 맞는 상황인가에 대한 물음은 개인적으로 달러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모든 지표가 쇼크가 터졌고 채권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증시가 견인되는 건 그동안 밑으로 밀어왔던 나스닥 증시에 대한 숏 스퀴즈일 수도 있다. 하지만 숏 스퀴즈에 의한 매수는 국내장 기준에서는 얼마 못가고 떨어진다. 미국주식에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으나, 경험이 부족해서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그렇지만 당분간의 단기에서 달러의 질주가 예상된다. 그렇기에 나스닥 조정을 기다리며 롱- 숏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며 헷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리스크 관리라고 생각한다.
'주식 >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개_잡_주는 뭘까요?~~파워브릿지 테크놀로지(PBTS) (완결) (2) 2023.03.11 조용한 3월 2번째 주, 주간 증시 (2) 2023.03.05 오늘의 개_잡_주는 뭘까요?~~파워브릿지 테크놀로지(PBTS) (3탄) (0) 2023.02.26 오늘의 개_잡_주는 뭘까요?~~파워브릿지 테크놀로지(PBTS) (2탄) (0) 2023.02.26 오늘의 개_잡_주는 뭘까요?~~파워브릿지 테크놀로지(PBTS) (1탄) (0)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