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을 졸업하고 나서 (3탄)

2학년이 됬다면 무호흡 역학의 압박

1탄과 2탄에 이어서 3탄을 작성하게 되었다. 

과연 어디까지 가서 완결을 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흠흠

2학년의 전반적인 요약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나서 (1탄)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나서 (2탄)

역학의 세계 환영한다...애송이

2학년 1학기

사실 1학년 2학기 때 대부분 배우는 정역학에 의해서 많은 현타가 올 수도 있다. 기존 일반물리학과목과 다른 명확한 차이를 보여주기 시작하는 과목이 정역학이고 그에 따라 우리는 노가다를 하기 시작한다. 반복 계산은 공학계산기의 사용은 점점 익숙해지게 만든다. 물이 들어온만큼 공학계산기에 대한 메뉴얼을 잘 찾아보고 프로그래밍을 내부적에다가 해도 된다. 행렬 기능과 방정식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정역학 트러스 문제 /출처 : 구글 이미지

정역학 본인의 문제 풀이

 

정역학을 넘어서

새로운 학문들을 배운다. 수학으로 가득 차있다. 길고 기다란 증명을 외우며 기본적인 원리들을 습득한다. 고체역학, 미분방정식, 열역학, 매트랩(MATLAB) 등 이후에 배울 과목들에게서 초석이 되는 학문들을 많이 배우므로, 잘 배워놓을 수 있도록 하자

 

ㅁ 4대 역학 : 고체역학, 동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2학년 1학기의 전반적인 학업 난이도는 중간 정도 된다. 틈틈히 루틴으로 만들어서 조금씩 하다가, 벼락치기 해도 가능한 수준

 

높은 학업 성취 목표에도 동아리 활동도 병행 가능

- 방학

방학이 되면 늘 신난다.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해도 좋고, 자격증 한 개씩을 목표로 방학이 끝났을 때 취득하는 걸로 목표를 남길 수 있도록 하자.

 

하면 좋은 것들

• 토익 한번 해보기
• 엑셀 자격증(ITQ, 컴활 1급)
• 한국어능력자격증(공기업 준비라면)
• GTQ(요긴하게 쓴다)
• 한국사 자격증
• 토익 스피킹 혹은 오픽

방학은 늘 순식간에 지나간다.

 

2학년 2학기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그전까지 너 무슨 내용에 대한 학과야 하면 대부분 자기도 잘 모르는 설명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설명이 가능하다. 

 

"헬이야"

 

그동안 교양을 섞어줬던 학과가 고마웠었다고 느낄 수 있는 학기다. 물론 3학년 1학기도 그런건 함정

전공 18학점~24학점을 들을 때면 도서관에 왜 그렇게 선배들이 많았는지 알 수 있다. 진짜 매일 공부해도 모자라다. 높은 성적을 받고 싶은데도 매일해도 모자라니 몸도 피곤하다. 본인은 매일 핫식스 2개씩 먹으면서 학교를 다녔었다. 그런데 그렇게 목표에 대해서 결과를 거두지 못했다.

 

2학년 2학기가 헬인 부분은 전공이 많은게 힘이 들지만 암기는 암기대로 유도는 유도대로 분량이 너무 많다. 아마 무릎까지 오는 분량을 한 학기만에 흡수해야한다니 말이다. 물론 가능하다.

 

2학년 2학기는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동안 학기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학기에서 학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써서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고 굴레에 빠져버린다.

 

방학

슬슬 토익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진다. 졸업할 때 딱 맞게 쓸 수 있는 시기이므로 토익 응시하는 친구들이 많아진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남을 수 있는 목표를 하나를 두고 놀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