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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 부담 지수독후감/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2024. 3. 6. 09:30인구와 투자의 미래‘58년 개띠’로 대표되는 한국 베이비 붐 세대의 선두 집단이 이제 곧 60세에 도달한다. 1957년부터 1974년까지 18년 동안 태어난 약 1,800만 명이 줄지어 은퇴기를 맞이하는 것이다. 이 거대한 인구 집단이 은퇴하면 우리 경제와 자산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일본의 사례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한국은 큰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들이 은퇴하면 생산활동인구가 감소하고, 경제가 어려워지며, 결국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다. 과연 그럴까? 이 책 『인구와 투자의 미래』의 저자이자 조선일보와 에프엔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한 키움증권 홍춘욱 박사는 다연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체험담이 아니라 각종 데이터와 통계, 거시적인 세계 경제의 흐름 등 그 근거를 들어 살펴본다. ‘퍼펙트 스톰’이나 ‘외환위기’ 등 선정적인 전망으로 ‘인구절벽 공포’를 부추기는 ‘선지자’들에 대한 팩트 폭격이다. 인구감소보다 중요한 것은 자산시장의 버블 여부다. 저자는 일본의 자산시장이 붕괴한 것은 인구감소가 아니라 그동안의 자산시장 버블이 꺼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 인구 특성이나 자산시장 특성으로 봐도 은퇴 세대는 시장을 떠받칠 세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시장분석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 자산시장의 여력, 인구 동학, 정책 측면 등을 차분하게 분석해 제시한다. 또한 저금리 시대에도 가능한 복리투자의 방법, 자산시장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위험을 분산하는 포트폴리오 투자의 요령 등을 안내한다. 특히 투자자 성향과 자산 상태를 고려해 공략 가능한 상품과 투자 방법, 고배당주와 미국 리츠(REITs) 상품의 특성까지 상세히 설명해 큰 흐름을 읽고 이를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충실하게 담았다.
- 저자
- 홍춘욱
- 출판
- 에프엔미디어
- 출판일
- 2017.04.03
본 글은 위 책을 읽고 정리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위 책을 읽고(확장판입니다.) 아래의 글들을 작성했습니다.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 홍춘욱
인구와 투자의 미래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한국 베이비 붐 세대의 선두 집단이 이제 곧 60세에 도달한다. 1957년부터 1974년까지 18년 동안 태어난 약 1,800만 명이 줄지어 은퇴기를 맞이하는 것
r-mercury115.tistory.com
자기 실현적 예언
인구와 투자의 미래 ‘58년 개띠’로 대표되는 한국 베이비 붐 세대의 선두 집단이 이제 곧 60세에 도달한다. 1957년부터 1974년까지 18년 동안 태어난 약 1,800만 명이 줄지어 은퇴기를 맞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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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 부담 지수
291 p
주택금융연구원에 딸린 주택금융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친절하게 링크를 아래 임베드 해놓았습니다.
주택금융통계
통계, 간편통계, 복수통계, 변동비교통계, 사칙연산통계
houstat.hf.go.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이는 첫 차트 주택구입부담지수의 정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지수가 낮을수록 주택구입부담이 완화됨을 의미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환으로 가구소득의 약 25%를 부담하면 주택구입부담지수는 100으로 산출된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시세와 통계청 가계조사 및 고용노동부의 노동통계조사,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신규취급) 금리 등을 토대로 지수를 계산한다.
즉 가계 소득과 금리, 주택가격을 모두 아우르는 만큼 주택가격의 고평가 또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아래 뉴스 내 본문 발췌)
'막막한 내집'…서울 중간가격 주택구입에 월소득 41% 부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소득이 계속 늘어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면서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가 3분기 연속 내림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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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 부담 지수
2004년부터 주택구매부담지수 색상별 범례
- 서울 -
- 부산 -
- 대구 -
- 인천 -
- 경기 -
결국 서울은 어지간하면 100 이상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가계소득의 25% 이상을 상환으로 쓰고 있다는 뜻이다. 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인천 지역은 100 이상 올라간 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차트의 모양이 동일하게 흘러감을 알 수 있다. 이는 금리의 영향이 절대적임을 볼 수 있는 것일 것이다. 지역별 가계소득보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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